티처스2에서는 22년 차 국어 교사인 윤혜정의 첫 출연이 그려집니다. 정승제는 "교육계를 떠나 제 인생 통틀어서 존경하는 인물 톱3 안에 드는 분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조정식도 "저는 이분이 나오셔야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국어 입시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뉴티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전현무 또한 "이 프로그램이 생기기 전부터 무려 제작진이 3년을 쫓아다녔다"라며 긴 시간의 설득 끝에 섭외가 성사된 비화를 전했다.
이에 윤혜정은 "제가 껴도 될 자리인가 싶었는데,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를 냈다"라며 '티처스' 출연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국어 공부법'에 대한 편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목동맘' 장영란은 "목동 엄마들 사이에 '국어는 집 팔아도 어렵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국어가 입시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국어 때문에 5수를 한 '입시전략멘토' 미미미누도 "안된다"라고 고개를 저으며 '목동맘'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전현무는 "저 때도 그랬다. 영어, 수학은 하면 늘지만, 국어는 절대 성적이 안 오른다고 여겼다"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편견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에 윤혜정은 "제가 봤을 때 사람들이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 성적 좋다는 아이들을 봐도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대로 하는 방법을 '티처스'에서 공개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윤혜정은 "해보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두근두근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티처스2의 윤혜정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윤혜정 선생님은 현직 교사로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전에는 면목고등학교에서 근무하셨습니다.
EBS 활동은 2007년부터 EBS 국어영역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0~2011년과 2013년에는 EBS 수능강의연구센터에 파견 교사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EBS 언어 영역 교재관리단 감수교사를 겸임하였습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으로 EBS 언어영역 최우수 강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윤혜정 선생님의 대표 강의인 ‘개념의 나비효과’는 국어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커리큘럼입니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문편: 문학과 독서·문법을 각각 15강으로 구성하여 기초 개념을 다집니다.
• 워크북: 각 강의에 맞춘 문제를 통해 학습한 개념을 적용하고 심화합니다.
• 패턴의 나비효과: 문제 유형별 풀이 패턴을 익혀 실전에서의 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높입니다.
• 기출의 나비효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대비합니다.
•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 수능 출제 기관이 감수한 교재를 기반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는 훈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커리큘럼은 EBSi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혜정 선생님은 “올바른 국어 공부 방법만 안다면 국어 성적은 계단처럼 오른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개념과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누적 수강생 183만 명,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수험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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